핵1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영화 "오펜하이머" :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개봉 첫날부터 150만 관객이 운집했다는 ‘오펜하이머’라는 원자폭탄에 관한 영화를 보기 위해 출발했다. 그리고, 원자폭탄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 잠겼다. 북한이 핵폭탄을 보유했다고 선언했고, 틈만 나면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등 우리나라와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정치가의 주장대로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크라이나가 핵폭탄을 단 한 발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발걸음은 대전의 L 영화관 앞에서 머물렀다. 휴일도 아니니, 관객은 얼마 되지 않으려니 싶었다. 7층 2관으로 들어선 순간, 어둠 속에서도 관객들이 거의 전 좌석..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