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해외 젊은이들 한국을 말하다 feat : 한 행운
우리에게 낮선 이방인이었던 그녀가 말했다 . 인생은 '새옹지마' 라고,,,,, 그뜻을 간략히 찾아 보면,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검은 머리에 새까만 눈동자가 반짝 반짝 살아 있는 미국에서 온 그녀 '한 행운'. 자주 만나는 친근한 이웃처럼 환한 웃음으로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라며 보는 사람들 마다 인사를 한다. 때 마침 누군가 그녀에게 밥 먹었냐는 한국식 인사를 했는데, " 아니요. 저 지금 엄청 배고파요 " 라며 씩싹하게 대답하며 웃는 그녀. 한쪽에서는 흥미로운 퀴즈들로 토크 콘서트가 시작 되었고, 뒤이어 태권무 축하 공연이 이어졌는데 실내는 이미 축제 분위기였다 '아~!!! 아~!! 아~!!! 우렁찬 구호를 외치며, 때론 부드..
202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