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1 분노가 극에 달한 한국 사회, 어찌할 것인가?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행인을 대상으로 묻지 마 흉기난동 사건으로 22세의 젊은이가 숨지고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어 8월 3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부근 인도에 자동차를 몰고 돌진하여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다. 연이어 이와 비슷한 ‘묻지 마 살인’을 흉내 내어 예고하는 메시지도 떠돌아 전국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미국에서나 듣던 총기 난사 사건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건들이 우리 사회 여기 저기서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새 우리 사회가 ‘분노가 극에 달한 사회’로 바뀌고 만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건은 엄격한 법의 잣대로 단죄되어야 마땅하다. 한편 도대체 왜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가? 심사숙고하여 대책과 해법을 마.. 2023.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