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한국 : 홍콩 (10월1일)
2차전 한국 : 대만 (10월2일)
3차전 한국 : 예선 통과국(10월3일)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9월 23일 개막했다.
관심이 주목되는 여러 종목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야구이다.
신인 선수의 발탁과 함께 역대 최초로 고교 선수 발탁이라는 파격적 결정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확정된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우완 투수
고우석(LG), 정우영(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롯데),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
좌완 투수
이의리(KIA), 최지민(KIA), 구창모(NC)
포수
김동헌(키움), 김형준(NC)
내야수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
외야수
최지훈(SSG), 이정후(키움), 최원준(KIA)
그러나 명단에 등록된 선수 중 이정후(키움)와 구창모(NC)의 부상이 혼란을 야기했다.
이정후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게임 참여가 불가능해졌고, 구창모의 출전도 불분명해진 상태이다. 대체 선수를 포함한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현재 확정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은 오는 9월 23일에 소집된 뒤 28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 중 돋보이는 선수는 장현석이다. 현재 마산용마고 소속이지만 2023 여름 미국 진출을 선언했고, 현재 메이저리그 팀인 LA 다저스와 계약을 마쳤다. 장현석은 고교 선수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이는 대학 리그 선수를 발탁하던 이전 사례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여 준다. 장현석의 국가대표 발탁에 미국 진출을 확정지으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 특례를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KBO측에서는 관련 의혹에 대해 오직 실력만으로 발탁한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장현석은 평균적으로 150km 구속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158km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10월 1일(18:30~)에 홍콩과, 10월 2일(18:30)에 대만과, 10월 3일(12:00)에 예선 통과국과 경기를 치른다. 이후 B조에서 얻은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에 갈지, 또는 슈퍼 라운드로 진출할지가
갈리게 된다.
역대 아시안게임 메달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많은 매달을 가지고 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메달권에 들고 있다. 그중 금메달은 5회, 은메달과 동메달은 1회로 압도적인 우승 현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꾸준히 금메달을 얻었던 한국 대표팀이므로 금메달 4연패를 목표로 삼고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승의 유무와 맞먹을 만큼 관심을 받는 것이 바로 한일전이다. 우리나라는 B팀, 일본은 A팀에 속했다. 만약 우리나라와 일본이 각각 조 1,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면 금메달을 가지고 겨루는 슈퍼 라운드에서 만나게 된다. 각각 조 1위로 올라오게 될 경우 예상되는 한일전 날짜는 10/5 (목) 18: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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