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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충청권 뉴스 (In Sejong & Chungchoeng)

한국 아시안축구 일낸다 ... 첫경기 9득점

by 먼데이타임스 2023. 9. 21.

9월19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한국은 쿠웨이트와의날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하며 멋진 출발을 하였다.

그간 축구에서 골에 대한 갈증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무려 9점.

전조 증세가 예전과 다르다고 할까요!!!!

 

오늘은 아시안게임 축구에 대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2022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올해 현지기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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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E조에 속해있습니다. 19일(화)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21일(목) 태국, 24일(일) 바레인과 경기를 치르게 되고요. 역대 전적으로 쿠웨이트 2전 1승 1무, 태국 5전 5승, 바레인 9전 8승 1무(U-23 기준)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은 대진뿐만 아니라 초호화 명단도 한몫했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아요.

GK: 김정훈, 민성준, 이광연

DF: 박규현, 이한범, 박진섭, 황재원, 설영우, 최준, 이재익, 김태현

MF: 엄원상, 고영준, 백승호, 정호연, 홍현석, 송민규, 이강인, 정우영, 조영욱

FW: 안재준, 박재용

 

와일드카드인 백승호와 박진섭(전북), 설영우(대구)가 합류했으며,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헨트),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등 해외파 멤버들이 합류했습니다. 특히 이번 PSG로 이적한 이강인 선수에 합류 소식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황선홍호의 에이스로 2019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강인은 20일까지 소속팀(PSG) 일정을 소화 후 21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 24일 바레인과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8월 말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최근 회복하였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이 에이스인 만큼 컨디션 조절을 통해 16강 토너먼트부터 제대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대진운과 초호화 멤버를 가지고 있어도 넘어야 할 산은 분명 있습니다. 한국의 금메달 경쟁상대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란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중 일본과 전적은 17전 7승 4무 6패(U-23기준)로 비등한 전적입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기록을 세우기 위해선 반드시 일본을 잡아야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빌어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

다함께 대~한~민~국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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